박근혜 전 대표의 ‘싱크탱크’격인 국가미래연구원이 내달 초 첫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래연구원은 내달 2일 코엑스에서 200여명의 정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12월 출범이후 6개월간의 연구성과물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 연구원 홈페이지도 열어 공식적인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
미래연구원의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계기로 박 전 대표가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열리는 것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