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교육 및 생활’과 관련한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관내 중학교 6개교에서 약 150여명이 학생들이 참가해 본회의 진행방식과 같은 회의진행을 했다.
참가학생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평소에 느낀 학교교육 및 생활등의 대해 문제점을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고, 서원중학교가 영예의 금상을, 초당중학교가 은상, 나곡중과 손곡중이 동상, 용신중과 용인중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은 “어린시절의 깊은 인상과 값진 경험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면서 “모의의회를 경험하면서 보고 느끼는 체험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