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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최고대회 만들기 박차

고양시 29개 문화행사 준비 시민 참여 유도
도로·시설물 점검 숙박업소 협조 요청도

고양시가 주 개최지로 열리게 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고양시는 최근 청사 내에서 최성 시장과 조병석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한 치의 빈틈없는 역대 최고 대회로 이끌 것을 다짐하고, 준비상황 보고대회까지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유한우 고양시 체육진흥과장이 지금까지의 대회 준비 내용과 앞으로 펼쳐질 각종 사전 대회, 향후 추진 일정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 보고에 이어 부서별 담당 업무에 대한 진행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체전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최고의 스포츠대전으로 만들기 위해 체전 기간 전후로 총 29개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준비해 고양시민 모두가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양시를 처음 방문하는 타 시·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 및 시설물 점검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숙박업소 확보를 위해 인근지역인 서울 은평구와 강서구, 인천 계양구를 방문해 이 지역 관내 숙박업소들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가 개최하는 이번 전국체전은 육상, 수영 등 45개 종목에서 시·도별 2만8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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