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8일 김종웅 세관장이 화성시 전곡항에서 진행중인 2011 경기국제보트쇼 전시장을 찾아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중심 관세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웅 세관장은 현장에서 업체 대표 등을 찾아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해결방안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수원세관은 이번 행사가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보세전시장 특허, 전시장 반입물품에 대한 안전 및 신속을 고려한 복수검사 실시, 전시기간 중 판매·증여 대상물품 등에 대한 수입신고요령, 전시 후 통관예정물품에 대한 입항지 통관절차, 폐회 후의 물품처리 및 폐업신청방법 업무 등을 안내한 바 있다.
수원세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방안을 마련해 업체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