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주지역 주요도로와 하천변 대청소에 참가한 시민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여주군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하고 한강살리기 사업구간 경관 품격제고를 위해 지난 9일, 여주지역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침 6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대청소에는 베트남참전전우회와 공군 제8229부대,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62여단, 여주축산업협동조합,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 등 유관기관과 여주군청, 여주읍사무소 공무원 등 총 628명이 참가했다. 김춘석 군수는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유관기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