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는 9일 이국희 신임 감사를 초청, 청렴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이국희 신임 감사는 “무사안일과 과거의 나쁜 습관만을 고집하고 변화하지 않은 직원, 업무와 관련된 부정비리 및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겠다”며 “청렴윤리 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클린 aT를 공사 브랜드로 정착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aT는 지난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반부패·청렴실천 활동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2009년, 2010년) 매우 우수기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 4년 연속(2007년~2010년) 우수기관 등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경지지사는 경기도와 함께 9일부터 필리핀 마닐라, 세부, 수빅 등 6개지역 대형유통매장 9곳에서 경기도 농식품 종합판촉전을 개최, 인삼류·막걸리·떡제품·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전통차류 등을 집중 홍보해 경기도 농식품 수출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