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는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창업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 경기지역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뿐만 아니라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창업하는 농·어업인이며 지원 규모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 업체당 최대 8천만원이다.
지원은 오는 17일까지 aT 홈페이지(www.at.or.kr) 고객지원사업(자금지원)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소정의 양식에 따라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aT 서울경기지사 수출유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장근 aT 서울경기지사장은 “최근 실업률 증가가 완화될 수 있도록 농어촌 지역의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