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1년 세외수입분야 시·군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1천7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 및 부과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신규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등 모두 5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역점시책 주요사업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재원 확보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등의 계획을 수립, 세외수입 체납액정리에 매진한 결과 지난해 총 15억여 원의 정리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