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집행위원회는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승봉 도 보건복지국장과 한태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 안계일·윤은숙·문경희·김상회 도의원,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을 비롯 선수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봉 국장은 김문수 도지사를 대신해 “장애를 극복하고 기술 연마를 통한 경쟁력 확충은 도 경제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며 “도는 장애인들이 대한민국 선봉자로서 쾌속질주 할 수 있게 물심양면의 지원을 다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김완수 한국폴리텍 성남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인내와 불굴의 의지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우뚝선 것을 계기로 승리의 본보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