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A 논문 발표… 두 형태로 개발 중
우리 군이 2013년까지 함대함 유도탄(해성-1)을 개조한 함대지 순항미사일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송병규 선임전문연구원은 23일 방위사업청이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한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유도무기 개발 대안별 비교 분석’이란 논문에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개발 계획을 일부 공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함대지 미사일은 해성-1 함대함 유도탄을 개조해 수직발사용과 경사(傾斜)발사용 두 형태로 개발 중이며 경사발사용 미사일은 2013년까지 개발된다.
송 연구원은 “현재 사업추진전략은 해성-1 개조형 순항미사일로 돼 있다”면서 “다만 합참에서 이 사업을 육군형 전술탄도탄의 선행개발 개념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합참에서 해성-1을 탄도미사일로 개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시사한 것이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차기 전투함정 사업분석(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항공소요전력 타당성 분석(공군), 효율적인 해군 전력소요 분석 및 검증방안(해군) 등의 논문도 발표됐다.
권오봉 방사청 차장은 환영사에서 “분석평가는 방위력개선사업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면서 “특히 국방비에 대한 예산당국, 국회, 언론, 일반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뢰성 있는 분석평가 결과에 대한 요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