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에관공 경기센터)는 지난 24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 경기도지부 등과 함께 양육 보육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경동원은 보호자가 돌볼 수 없는 7세 미만의 아동을 입소 시켜 건전하게 양육시키는 보육시설이다. 현재 3세 미만 29명의 유아와 3세 이상 56명 등 총 8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에관공 경기센터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직원들은 모금한 성금으로 기저귀 및 주방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 영유아들이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강하고 해맑게 잘 자라서 이시대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