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9일 도내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 상반기 경기벤처 인베스트먼트 페어’를 개최한다.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경기벤처 인베스트먼트 페어’는 경기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벤처펀드를 운영 중인 네오플럭스 등 18개 벤처캐피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전기전자 6개 기업, 정보통신(S/W) 3개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기계화학, 환경 각각 1개 기업 등 총 12개의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벤처투자 관련 정보와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크가 부족한 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정부의 벤처투자지원시책 안내와 전문 투자심사역이 전하는 ‘벤처 캐피탈의 이해 및 투자유치전략 특강’ 등이 실시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향후 성공적인 기업 설명회를 위한 전략구축을 위해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과의 1:1 투자유치 전략상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