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때문에 21만여 명에 달하는 전대 선거인단과 투표결과에 30%가 반영되는 일반인 여론조사를 겨냥한 각 주자의 막판 총력전이 가열되고 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중앙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후보가 25.9%, 홍준표 후보가 22.3%의 지지를 얻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겨레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여론조사(이하 95% 신뢰수준에 오차 한계 ±3.5% 포인트) 결과는 홍 후보가 31.3%의 지지로 30.6%를 얻은 나 후보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원희룡 후보는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15.4%, 한겨레 조사에서는 17.5%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남경필 후보는 두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각각 13.0%와 16.7%로 4위를, 유승민 후보는 각각 8.1%와 9.2%의 지지를 얻어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인단 여론조사=원 후보측에서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한나라당 전대 대의원 2만5천9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전화여론 전수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 한계 ±0.6%포인트)에 따르면 원 후보는 40.0%의 지지로 36.4%의 지지를 얻은 홍준표 후보를 3.6%포인트 차로 앞섰다.
나경원 후보는 31.2% 지지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중앙일보가 지난 26~27일 자사 조사연구팀을 이용해 한나라당 당원ㆍ대의원 선거인단 1천748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사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 한계 ±2.3% 포인트)에서는 홍 후보가 45.9%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39.6%의 지지를 얻은 나 후보가 차지했고, 3위는 원희룡 후보로 지지율은 35.8%였다.
이어 유승민(21.1%) 남경필(19.6%) 박진(8.1%) 권영세(4.1%) 후보 순이었다.1위 홍 후보와 2위 나 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6.3%포인트였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홍-원-나 세 후보 모두 장점도 있지만 약점도 있어 막판까지 뚜렷한 1위 후보를 점치긴 힘들 것”이라며 “선거 막판 여론과 당심을 잡을 `히든 카드‘를 내보여야 한다는 고심이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