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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하키대표팀, 아르헨과 1-1 무승부

14년만에 챔피온스 대회 1~4위전 진출

한국 여자하키대표팀이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지난 1997년 이후 14년 만에 챔피온스트로피대회 1-4위전에 진출했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9회 챔피언스트로피 B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C조 2위로 1-4위전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한국은 전반 26분 박미현(KT)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22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한국은 경기종료 직전까지 아르헨티나를 거세게 몰아치며 페널티코너를 3번이나 얻었지만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1-1로 승부를 마감했다. 한편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는 세계 1위부터 6위까지만 출전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로 올해는 2개 팀을 추가해 총 8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7월1일 새벽 2시에 B조 1위인 뉴질랜드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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