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30일 대강당에서 ‘2011년 상반기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중기청이 주최하는 경기중소기업인상은 지난 1998년 부터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하반기를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술혁신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넥스텍(대표이사 이영준) 등 17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안토니㈜ 이장일 차장 등 3명의 우수 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 한국섬유소재연구소(조창섭 이사장) 등 4개 기관이 우수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에 나선 김진형 경기중기청장은 “현업에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