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홍천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단국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여주군 흥천면 외사3리, 대당1리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5명으로 구성된 여름농활대는 미리 주문받아 놓은 일감에 따라 3개조로 나눠 농작물 심기 및 잡초제거, 축사청소에 땀 흘리며 농촌활동을 몸소 체험했다.
이근태 흥천면장은 대학생들에게 “농민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농촌봉사활동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가 밝다”며 격려 및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