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수원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실시된 ‘한여름 愛(애) 제철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실시된 이 날 행사에서는 류인 수원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외에도,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공무원 80명, 대한적십자 직원 120여명이 함께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부쳤다.
삼성전자,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수원지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담가진 열무김치 3천500박스(총2만kg)은 수원시 자치행정과 주관으로 각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천명, 적십자 관할 수혜자 500명, 생활시설 500명 등 총 3천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