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농업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경원대 새롬관 멀티미디어룸에서 이재명 시장과 농업인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성남시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채소, 화훼, 과수 농가 등 시 관내 농업인들은 이날 분임 토의, 농업생산 및 소득증대 위한 토론 등으로 정보를 교환했다.
이재명 시장은 “농업 개방으로 인한 어려움을 신기술 개척 등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준기 전 신구대 교수는 시 농업의 발전방향 주제 강연에서 “농업 생존전략에 민감해야한다”고 말했고, 한동희 농협 성남시 지부장은 “지역 농업발전에 관심을 갖고 소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