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을 비롯한 도내 여성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한 여경협 경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우리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로 새롭게 도약하고 경기도가 지향하는 글로벌 시대의 경기도를 표방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회원여러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수혜 여경협 회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향후 여성기업 지원예산 확대 요청과 여성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와 건의사항을 해당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의 CEO로서의 글로벌한 창의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추자 대림개발㈜ 대표를 포함한 22명의 도내 여성기업대표들에게 모범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등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