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가 ‘마을기업 육성 컨설팅사업’을 위한 마을기업 선정을 완료,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마을기업이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창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하며 중기센터는 ‘마을기업 육성 컨설팅사업’을 위해 도내 마을기업 98곳 선정을 완료했다.
중기센터는 12월까지 맞춤형컨설팅을 진행하고 경영전략에 대한 마케팅, 홍보, 회계처리 등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지원하며 하반기에 마을기업 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자원 활용형, 친환경·녹색에너지형, 생활지원·복지형’ 유형별 맞춤컨설팅을 진행하고 밀착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지원하며 성공사례 발굴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중기센터는 지난 8일 마을기업 대표자 및 회계담당자, 컨설팅수행기관, 시·군 담당자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회계집행방법 및 관리방법 등 회계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실무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마을기업 육성 컨설팅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2, 6196)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