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박노현 서장이 자신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축하난을 지구대와 파출소를 비롯 종합민원실 등 주요 민원부서에 골고루 전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난 전달은 박 서장이 취임식에서 “열정어린 맞춤형 프로 치안상으로 국민신뢰를 이끌겠다”는 취지의 각오를 행동으로 보여준 첫사례로 경찰 내부에서도 보기드문 일로 오랫동안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박 서장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간부급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상반기 성과분석회의에서 참석한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에게 난을 전달하며 국민만족 국민우선 경찰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난 리본에는 ‘국민 만족 중심 경찰활동, 열정! 분당경찰’로 표기돼 각 지구대 등 각급 경찰기관의 분위기 쇄신 도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