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안산시 와스타디움 열린 KBS 열린음악회를 찾은 외국인 근로자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 및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안산시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찾은 외국인에게 베트남, 중국어, 영어, 아랍권등 다국어로 만들어진 가스사고예방 자료를 배포하며 구체적인 가스안전 사용요령 및 사고시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안일근 경기지역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가스시설 이용 방법 및 자국의 가스시설 이용방법의 차이에서 올수 있는 안전사고나 가스 등이 누출 되어도 대처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