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22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남양주시 감사담당관에서 풍양출장소장으로 발령받은 윤대진(57·사진) 신임 소장의 각오이다.
지난 1977년 이천 장호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다음해에 당시 남양주군 와부읍으로 옮겨 기획계장과 진접읍장, 경영정책담당관 등 주요보직에서 근무했다. 매사가 철두철미하지만 부하직원들과 동료들에게는 항상 따뜻한 신사로 통한다. 부인 조성대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배드민턴은 수준급일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