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주안2동파출소가 22일 박우섭 남구청장, 김현영 남구의회의장 및 홍일표 국회의원과 경찰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주안2동파출소는 주안2·3동을 관할하며 관할 면적은 1.40㎢에 관할인구 2만6천656명이 상주하고 있고 주택밀집지역으로 절도 등 강력사건, 각종 생활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치안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주안2동파출소는 남구 한나루로 566(주안2동 602-13)에 지상 3층 건물로 기존의 낡고 불편한 내부 구조를 리모델링해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건물로 지어졌다.
조정필 남부경찰서장은 “주안2파출소 개소를 계기로 각종 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민·경 협력치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