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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프린지 페스티벌’ 인디밴드들의 다양한 향연

다양한 컨셉 내달까지 열려
‘프린지 누리길’공연 시간대별로 아티스트 참여

한여름 낮과 밤을 뜨겁게 달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지난 1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락과 포크의 발원지이자 호국과 개방의 도시 인천지역 곳곳에서 뮤직인아츠페스티벌, 프린지페스티벌, 락페스티벌, 한류관광콘서트, 세계청소년동아리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인디밴드들이 음악을 통한 창의적인 공연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프린지페스티벌’도 지난 17일 개막공연에 이어 23일과 24일,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 신포동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청춘의 열기가 넘치는 ‘프린지 누리길’ 공연으로 펼쳐졌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인디뮤지션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인뮤지션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펜타포트 프린지페스티벌’은 지난해 관람객이 300여명에 불과했다. 올해는 개막식에만 2천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함께 8월말까지 매 주말 다양한 컨셉으로 인천 전역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주말 개최된 ‘프린지 누리길’ 공연은 시간대별로 공연장소를 달리해 자유공원 팔각정(오후 4시), 아트플랫폼(오후 5시 30분), 신포동 만남의 쉼터(오후 7시) 등 중구일대의 관광지를 따라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차가운 체리’, ‘소란’, ‘세렝게티’, ‘일단은 준석이들’, ‘파티스트릿’, ‘카라켈패킹’ 등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졌으며,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함께 인천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처음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프린지 누리길’ 공연이 펼쳐지는 동인천 일대는 100년 전 개항과 함께 가장 번성했던 도시이자 70~80년대 음악의 중심지로 근대 역사의 현장이다.80년대 추억이 묻어있는 장소로 근대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예술공간 아트플랫폼, 라이브카페가 밀집해있는 신포동과 차이나타운이 조성돼 있어 인천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이다.

한편 인천의 역사와 문화의 거리에서 현재의 음악적 흐름을 보여주는 젊은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져 독특하고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겨준다.

인천 구도심권에서 열린 이번 ‘프린지 누리길’을 포함한 프린지페스티벌은 인천지역 곳곳에서 총75개 팀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홈페이지(www.pentaport.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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