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능서·흥천·금사·산북·대신·북내면 등 6개면의 게이트볼장 바닥을 인조잔디로 새단장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6개소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기존 토사바닥에서 인조잔디로 조성했다.
지난 2010년 인조잔디 조성을 마친 여주읍, 가남면 게이트볼장과 올해 6개소가 완료돼 총 8개소에 인조잔디구장을 갖추게 됐으며,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강천면을 제외한 9개 읍·면에 설치돼 있으며, 강천면도 강천체육공원에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읍·면별 1개소 전천후게이트볼장과 인조잔디 조성을 마칠 계획이며,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