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제8대의회 2기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주삼 의원(민·군포·사진)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예결특위는 민주당 간사에 김경표 의원(광명)을, 한나라당 간사에는 윤희문 의원(이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 제2기 예결위는 내년 제1차 정례회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와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게 된다.
김주삼 위원장은 “예결위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도와 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범적인 위원회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앞서 민주당 12명 한나라당 7명, 진보신당 1명, 교육의원 1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