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하 공단)은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공단 노사는 생산적이고 우호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설립이래 4년동안 무분규 사업장을 달성했다.
또한 노사상생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지난 6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따라서 공단은 대통령상(2곳), 국무총리상(4곳), 장관상(6곳) 등 모두 12개 사업장을 선정, 시상하는 ‘노사문화 대상’ 신청자격도 획득했다.
한편 박남규 공단이사장은 “앞으로도 상생협력에 근간을 둔 노사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회사발전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는 성숙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