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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중심 투명감사행정 구현 기대

시민감사관 100명 선정… 19일부터 활동개시
본보 김상섭부국장 등 참여 2년 임기 연임 가능

인천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시민감사관 100명을 선정, 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민감사관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 모집을 실시,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응모했다.

이에 시는 감사옴부즈만(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법률·건축·토목·환경·도시계획·조경·환경 등 전문분야를 우선 선정했다.

따라서 선정된 감사옴부즈만(시민감사관)은 ‘공공감사에관한법률’ 및 ‘인천시 일상감사 규정’에 따라 시에서 요청하는 전문분야 의 자문 및 자체감사 등에 직접 참여 하게 된다.

아울러 감사옴부즈만(시민감사관)은 자체감사에 참여할 경우 감사담당자와 같이 자료제출요구, 전산자료 조사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선정된 시민감사관은 2년 임기로 1회연임이 가능하도록해 경기신문 김상섭 부국장을 비롯 분야별로 건축사 8명, 교수 6명, 조경기사 5명, 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

또 토목·측지기사 4명, 회계사 4명, 건설·건축기사 4명, 사회복지사 3명, 지적기사 3명, 건축기사 2명, 세무사 2명, 감정평가사 2명, 소방기술사 2명, 기술사·의사·법무사·위생사 각 1명 등 전문분야 총10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폭 넓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감사옴부즈만(시민감사관)으로 대거 참여함으로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구현한다.

청렴한 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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