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인천 남부경찰서와 협력으로 장애인 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안전운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전동휠체어 중 측면 또는 후면 반사판이 미부착되는 경우가 50%이상, 전조등 미부착이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중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지원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안내문을 제작해 안전운행 교육 실시와 함께 야광판을 제작 부착하고 있다.
이미 지원받은 장애인에 대해서도 우편안내 및 방문교육을 통해 안전한 통행권리를 지원 할 계획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통행권리 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