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효경의집 요양센터’에서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 소방인력, 쉬는날 마다않고 수해 복구 봉사했어요.”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와 성남소방서(서장 박정준)는 지난 4일 폭우 피해가 큰 광주 지역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들 소방서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장비와 인력 지원에 나섰고 이날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복구작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분당소방서는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47명을 곤지암 지역에 투입, 주택내 침수 가전제품, 가구 등을 정리하고 토사제거, 세척 활동을 펴고 생필품과 음료 등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