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수(양주·동두천) 의원은 최근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한 수해의 대책마련을 위해 구성된 한나라당 수해대책 TF팀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당 TF팀은 이번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구 의원과 관련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향후 관련부처 및 전문가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해 이번 수해의 원인에 대한 과학적·체계적 분석을 통해 수해예방과 대책을 강구하고 수해피해지역 중심의 현장방문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제1차 회의를 1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하여 수해지역 피해복구 방안과 수해예방 및 대책, 법적·제도적 개선방안 및 수해예방 예산편성 방향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수해지역 시민들의 고통에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고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관련 법안 개정 및 수해예방을 위한 예산편성 방향을 설정하는 등 수해대책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