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66주년을 맞는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온 시민이 광복의 참 의미를 알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일부행사를 민간자원봉사단체 주관으로 마련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너나들이 봉사회(회장 이재광)는 8·15 광복절을 맞아 ‘(사)태극기선양본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66주년 8·15광복절 기념 경축 공연행사’를 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주관한다.
이번 광복절 기념 경축 공연행사는 광복의 참 의미를 알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간자원봉사단체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 류수용 인천시의회의장, 나근형 교육감 및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태극기 손도장 만들기 퍼포먼스, 너나들이 봉사 예술단의 공연, 초대형 서예 퍼포먼스, 초대 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사)너나들이 관계자는 “본 행사의 취지는 인천시민 모두가 나라 및 민족 사랑의 정신을 잊지 말고,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환경이지만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헌신하고 봉사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자하는 바램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너나들이 봉사회는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천 최대 봉사단체로 각종 크고 작은 자원봉사 지원을 비롯, 인천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공공기관에서 하는 행사들까지도 지원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