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사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오는 24일 동안여성회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안·동안지사와 함께 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성인병의 원인질환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여러 대사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및 최신치료법을 소개해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강좌는 오후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도중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대사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친다.
또 대사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평소 궁금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으며 혈당 및 혈압측정, 체성분 검사, 결과상담 등을 현장에서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