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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술 우즈벡 의사들과 공유해요

분당차병원 4회 걸쳐 18명 임상연수 실시
“글로벌 의술 역량 기여할 수 있는 있게 매진할것”

분당차병원은 4회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임상연수를 실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글로벌 병원상 구축의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18명에 대해 의술을 전수한다.

의료진 18명(내과 2명, 외과 4명, 산부인과 4명, 소아청소년과 4명, 응급의학과 4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의술 전수사업은 지난 6월21일부터 내년 1월까지 4회로 나눠 실습위주(환자진료·회진·강연·수술참관 및 보조 등)의 연수로 진행된다.

1차 연수는 지난 16일까지 4명에 대해 실시했고 병원측은 수료식을 개최 이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세이피든베이마코프(외과 전문의) 연수단장은 “임상연수의 의술 전수, 명소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많은 것을 알게돼 유익했다”며 “나라 의술발전에 도움이 클 것 같다”고 말했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의 계기가 돼 보람이 크다”며 “글로벌 의술 역량에 기여할 수 있게 더욱 매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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