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옥련119안전센터는 지난 17일 옥련동 나눔의 교실 어린이 및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소방안전 교육 중심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체험, 실제 불이 났을 경우를 가정, 대피요령을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등 이론교육만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등 알찬 체험교육시간이었다”며 말했다.
류민규 옥련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은 각종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