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충남과 인천과의 서해안권 발전전략을 통해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조성,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잠재성장역을 어떻게 확충하는냐’에 대해 송시장은 해법으로 인력문제(출산, 보육, 교육, 고령화 등), 함께가야 행복(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고용의유연안전성, 사회안전망확충), 정공법(세수증대, 세출조정, 국민연금), 남북경협을 통한 투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송시장은 인천의 추진전략인 사람에 대한 투자, 신성장동력산업확충,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조성, 인천-개성-해주 삼각 산업벨트 추진, 남북교류협력사업,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에 대해 역설하고, 충남-인천과의 서해안권 발전전략을 통한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조성 상생 협력방안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특강은 인천시장과 충남도지사의 교차특강 합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송시장 특강에 이어 오는 9월 중순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