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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립합창단 합창 화음 관중 호평

태백 전국합창경연 출전… 동상·지휘자상 수상

인천시 서구립합창단(단장 전년성)이 지난 20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9회 태백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해 동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강원예총에서 주최하고 태백예총과 한국음악협회 태백시지부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21개 아마추어합창단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인천 서구립합창단(지휘자 이경자, 반주자 조은새)은 ‘마차가 달려오네’ 와 새로운 창작곡인 ‘아라뱃길’ 등 각 파트별 특색이 돋보이는 2곡을 합창해 관중의 호평을 받았다.

창작곡인 ‘아라뱃길’(이선택 작사·작곡)은 서해의 낙조명소로 조성될 정서진이 위치하는 아라뱃길의 역사와 희망을 합창의 화음과 북연주가 다이나믹하고 어우러지게 표현된 합창곡이다.

특히 인천 서구립합창단의 이경자 지휘자는 합창단원과 혼연일체가 된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지휘로 전체 참가팀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구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일고 있는 합창 붐과 함께 인천 구립합창단의 선두격인 서구립합창단의 역량과 인기를 더욱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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