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1주년을 맞이하는 경기순환버스가 ‘이용자 맞춤형 노선’을 도입해 통행시간과 통행비용, 환승횟수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면서 일일승객 1만명을 돌파했다.
22일 경기개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순환버스는 5개 노선 58대의 차량, 6개 환승정류소가 운영중이다.
도는 수도권 동서남북을 오가기 위해 서울 도심의 혼잡구간을 통과해야 했던 기존 수도권 대중교통체계인 ‘방사형’ 노선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순환형’ 대중교통체계를 구축, 이용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노선’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경기순환버스 이용시 기존 교통수단보다 평균 23분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통행비용은 1천200원, 환승횟수도 평균 2회에서 1회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기순환버스 이용자 만족도도 10점 만점에 7.5점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전체만족도 6.3점(2010년 조사기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승객 10명 중 9명은 경기순환버스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해 충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순환버스 이용자는 특히 운전태도, 친절도, 안전수칙 준수, 냉난방, 차내시설 운영 등의 ‘운전기사 분야’와 차량관리, 차내 관리 및 청소상태, 차내 시설물 이용편의성 등의 ‘차내서비스 분야’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배차간격 준수, 배차간격 적절성, 이용가능시간의 적절성 등 ‘시간적 접근성’ 분야와 정류소 관리, 정류소 식별 용이성 등의 ‘정류소서비스’ 분야에서는 만족도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또한 이용 승객 증가로 인한 차내 혼잡문제도 대두됐다.
실제 경기순환버스의 차내 승객수는 출퇴근시간대 좌석 당 평균 0.95~1.54명으로 입석승객이 발생하고 있고, 배차간격은 평균 15~37분으로 긴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ky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