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광회)가 우리나라의 주요 녹색관광마을을 돌아보며 그린투어리즘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도의회 문광위는 지난 2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21세기 녹색성장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녹색관광)을 도 관광분야의 핵심분야로 부각시키기 위한 현장체험과 지난 1년 의정성과 분석 및 향후 활동방향 모색을 위한 주요업무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관광이 진일보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내 주요 녹색관광마을로 알려진 제주 성읍 민속마을, 충주 하니마을, 이천 부래미마을에서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농촌 체험과 평가보고회를 통해 경기도 그린투어리즘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돼 도 관광정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실시한 주요업무 평가보고회는 소통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