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향군 대의원, 여성회임원, 참전·보훈단체장 등 70여명은 25일 가평읍 승안리 용추빌리지에서 ‘2011 향군수련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6.25 참전회 김홍주회장, 상이군경회 윤장원회장, 무공수훈자회 구용출회장, 전몰유족회 이진옥회장, 고엽제전우회 조완수회장, 해병전우회 김창근회장, 베트남참전회 김정기 회장 등 보훈단체협의장단과 6개 읍·면 회장단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 송근덕 사무국장의 전반기(1~8월)주요업무 및 활동보고와 향군위상제고, 여성회봉사활동, 2012년 개선총회 등의 발표로 행사가 시작됐다.
또한 이자리에서 봉사자 교통편의에 대해 대의원들의 관심을 요구하는 등 지원책마련 등도 건의됐다.
향군관계자는 “국토청결운동과 원로회원 위로연 및 지역의 봉사활동에 향군대의원과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