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2011년도 상반기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기준을 충실히 수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메트로에 따르면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한 도시철도, 약속을 지키는 도시철도, 정성을 다하는 도시철도,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는 도시철도 등 5개 부문 21개 항목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안전한 도시철도 부문에서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내 설치된 각종 기능 설비와 전동차 차량정비를 완벽하게 유지·보수·관리하고 시의성 있고 내실 있는 173회의 분야별 합동훈련으로 일반 안전사고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해 단 한건의 열차고장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약속을 지키는 도시철도 부문에서는 총 5만4천142회 열차운행을 통해 열차운행 지연을 최소화해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상기후와 설 연휴에 고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열차를 30회 이상 증회해 운행했다.
아울러 정성을 다하는 도시철도 부문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헬프콜서비스를 올해 들어 월평균 약 6천100명(전년대비 10% 증가)이 이용함으로써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이동서비스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고, 총 7만4천696회의 대고객 이동안내서비스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