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 민기원)이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경기도 농특산물로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해와 최근 엄청난 물난리 등으로 극심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9월5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농특산물로 선물하기’에서는 행사기간동안 ‘경기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가보다 5~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농림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내 1천여개 기업·기관·단체의 구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홍보리플릿 2천부 및 e-브로슈어를 발송하고, 직원들이 직접 기업·기관·단체 등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기우회에 상품전을 개최해 우수한 농산물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경기우수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e-브로슈어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031-250-2751~4) 후 안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요청 시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카탈로그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와 함께 고양 G마크 경기농특산물 전용관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각종 특별판촉 행사가 열리고,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떡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 수원 G마크전용관에서는 내달 1~4일 즉석당첨 복권이벤트와 사은행사 등이 열리고,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가위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문의는 031-250-27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