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남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병선 의원은 의회의 화합과 선진의회 면모를 다져가는데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인천시 남구 숭의1~4동을 지역구로 탄탄하게 성장해온 3선 의원으로 총무위원장과 사회도시위원장도 역임했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제출된 56건의 조례안을 비롯한 예산안과 결산안,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많은 건의안과 결의안을 원만한 심의·의결을 위한 세부 운영계획 수립으로 각종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는 등 43만 남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현재 남구의 최대 현안인 ‘제물포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박 위원장은 인천대학교의 송도 이전으로 공동화돼 가는 이 지역의 주거 안정과 상권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역사정을 누구보다 꿰뚫고 있다.
이같은 사정에 따라 재정비촉진지구로의 재지정을 요구하면서 ‘제2행정타운’을 조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정활동과 동시에 집행부에 촉구하는 등 현안해결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갈수록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유통체제를 바로잡아 가족이자 이웃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도 박 위원장이 심혈을 쏟고 있는 과제중 하나다.
박 위원장은 이에 따라 ‘대형유통업체 영업시간 단축과 의무 휴일제 촉구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대형 유통업체의 1일 영업시간을 12시간 이하로 하고, 월 3회 이상의 휴업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성과도 거둬 주목받고 있어 앞으로의 기대가 더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