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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든든한 해결사 역할 ‘척척’

경기중기2센터 개소 1주년 성과
특화산업 밀착서비스 강화 호응

 

‘찾아가는 서비스’를 목표로 개소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제2센터가 개소 1년만에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기업지원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기센터는 오는 9월1일 북부지역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설립된 제2기업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제2센터는 지난해 9월7일 포천시 송우리에 설립,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제2센터에 따르면 현재 경기북부지역에는 경기도의 22%에 해당하는 5인 이상 중소 제조업체 9천100개가 가동되고 있다.

이에 중기센터는 북부지역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설립 전 1팀 6명이었던 제2센터 조직을 1본부 3팀 18명으로 확대·재편성, 사업화지원팀, 특화산업팀, 마케팅지원팀, 수출입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2센터는 설립초기부터 ‘현장중심 서비스’를 지향해왔다. 이를 위해 기업애로상담회, 시군별 현장상담, 기업애로상담창구 운영, 산업단지 등 연계순회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한용각 센터장은 “2센터는 경기북부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맞춤형 밀착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체제 강화, 가구·섬유기업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그리고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밀착지원 추진이라는 모토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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