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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중 축구부 ‘마침내 정상’

한국중등연맹 결승서 서울 세일중 3대2 제압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29일 오전 제60기 경찰간부후보생에 대한 경찰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배윤용 경찰간부후보생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동인천 파출소에서 실습을 하게 되며, 지역경찰의 기능과 범죄예방 활동 및 주·야간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등 각종 사건 사고 대처요령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성형 서장은 “교육기관에서 받는 이론과 현실의 체험을 접목해 경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29일 배윤용(오른쪽) 경찰간부후보생이 인천중부경찰서에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갖고 있다.

인천중부署 간부후보생 현장실습

인천 부평동중학교 축구부가 최근 ‘제47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 축국 명문학교 위상은 물론 인천시의 영예를 드높였다.

29일 부평 동중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경북 영동에서 개최된 ‘제47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부평동중은 조별예선에서 같은 해 강릉에서 개최된 금강대기 축구대회 우승팀인 서울의 세일중을 3대 2로 제압했다.

또한 예선 2차전에서는 경기도의 율곡증학교를 6대 0이라는 큰 점수차로 이기고 조1위를 확정지으며 본선 16강에 올라 충북의 제천동중(16강)과 2011학년도 춘계 한국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 군포중학교(8강), 그리고 대전의 동신중학교(준결승)를 차례로 물리쳤다.

이어 서울의 신생강호 용마중학교와 결승전에 임한 부평동중 선수들은 준결승전이 끝난 후 병원 응급실 CT촬영까지 강행하며 부상투혼을 보인 골키퍼 류우정 선수(3학년)가 결승전 2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에게 주어진 페널티 킥을 선방하며 팀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득점왕을 차지한 정대영(3학년)선수, 대회 MVP를 차지하며 팀을 이끈 주장 장용수(3학년)선수, 고관절 부상으로 매일 물리치료를 하며 끝까지 대회에 참가한 류주형(3학년)선수 등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값진 우승을 이뤄냈다.

한편 부평동중 관계자는 “지난 2008년 2번의 준우승과 2009년 소년체전 준우승에 이어 4번째로 주어진 결승전에서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7전8기의 정신으로 올해는 기필코 우승을 해야 한다는 강한 정신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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