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천미추홀도서관, 9월 독서 프로그램 풍성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모범 이용자 기념품 증정 …인터넷 접수가능

인천시미추홀도서관(홍희경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30일 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 우리 나라 전통 조형물인 '어처구니'에 얽힌 이야기를 익살맞고 재치있게 풀어낸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어처구니 이야기’(박연철 글·그림)가 지하1층 강당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참여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7일은 도서관 이용규칙을 준수하면서 주제별로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은 성인을 선정해 ‘성인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평소 독서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1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아울러 19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청소년문학 표지전’이 마련되며, 이를 통해 창비에서 발간한 청소년문학의 표지와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24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즐거운 책 속 여행 ‘작가와의 만남’이 있으며, ‘개미와 물새와 딱따깨비’,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어처구니 이야기’,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를 쓰고 그린 박연철 작가를 초빙해 작가의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작가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두뇌가 좋아지는 창작놀이와 궁금한 점 묻기, 사인회 및 사진촬영 등도 펼쳐진다. 꾸며진 작가의 만남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 14일부터 전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인형극’이 25일 일요일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리는 ‘사랑에 빠진 개구리’, ‘소가 된 게으름뱅이’, ‘애벌레의 꿈’을 연이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끝없는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인형극은 9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미추홀행사-교육·문화프로그램-어린이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된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