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제16회 ‘G-DESIGN FAIR 2011’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중히 하고 싶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함께하는 디자인(소통과 조화), 지속가능한 친환경디자인, 미래지향의 창의적인 디자인 대안을 찾고자 운영되는 디자인공모전이다.
중기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까지 제품·환경(실내), 산업공예, 패션·뷰티, 포장·시각디자인, 디지털미디어컨텐츠 등 5개 분야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했고 접수결과 전국 42개 고등학교, 134개 대학(교), 58개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이너, 학생, 기업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심사 및 본선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전시관은 제품/환경(실내), 산업공예(쥬얼리), 패션(텍스타일)/뷰티, 포장/시각, 디지털미디어콘텐츠 5개 전시관과 초대 디자이너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G-디자인지원사업’을 통해 상용화하고 있는 20여개사의 제품을 전시·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G-DESIGN FAIR 2011’는 행사기간 동안 신인 디자이너 10여명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함과 동시에 직접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특별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