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군 일대 사업장 2개소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최근 충남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농가맛집 ‘곰섬나루’와 원북면에 소재한 ‘가을국화’ 전통음식체험장 두 곳을 선정,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향토음식 개발 사례와 운영현황을 파악했다.
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생활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내실화와 젊은 여성농업인 발굴을 통해 지방단위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 수행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천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연구를 위해 오는 9월 16일 추가교육 1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