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운영 중인 ‘명품 관광서구 건설 T/F팀’이 최근 경인아라뱃길 주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방향을 모색해 명품 관광서구 건설에 디딤돌이 되고자 ‘명품 관광서구 건설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명품 관광서구 건설 T/F팀’은 지난 1일 도시정비반장인 도시관리국장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15명이 현장확인에 참여했다.
시천교와 청운교, 아라뱃길 주변 도로상황, 인천터미널 주변 점검에 나선 T/F팀은 현장확인 후 시천교에서는 시천교상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규격보완, 검암2지구 다세대주택지 내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방음벽 설치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2호선 경서역(가칭)과의 지상 연결통로 설치 ,자전거를 이용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이용할 때 별도의 이동통로 설치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인천터미널에서는 남측도로변과 인천터미널내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설치, 정서진 관련 조형물 설치시 협의 추진을 요구했다.